루바가 부른 노래
위대한 장군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른 진달래는 어느날 그이께 편지를 올리였다. 탈모증에 걸려 웃음을 잃은 자기 동무 루바를 보살피시여 희망을 안겨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였다.
그의 갸륵한 마음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루바를 데려오도록 하시고 구체적인 치료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그 사랑속에서 루바는 마침내 병을 고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루바는 위대한 장군님을 아버지라 부르고싶은 마음이 그대로 담긴 조선노래 《우리 아버지》를 배워 즐겨부르고 장군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동시도 썼다.
정녕 국경과 대양을 넘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진달래 싸파리니는 도서 《나의 아버지》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속에 성장해온 이야기들을 감명깊게 서술하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진달래는 진달래아동기금을 설립하고 첫 기부금을 자기를 세상에 태여나도록 해주시고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더 훌륭하게 꾸리는 사업과 평양산원 등에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