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11월 어느날 민족주의자들이 독립군간부양성을 목적으로 세운 군사정치학교인 화성의숙에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화성의숙의 겨울나이준비로 마련한 자금을 독립군의 어느 한 중대장이 가로채여 자기의 결혼식비용으로 모두 써버렸다는것이였다. 당시 화성의숙에서 공부하시던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그 소식을 들으시고 분격을 금할수 없으시였다.2024.10.17.
조선화 《대장간》
조선화 《대장간》은 18세기 말-19세기 초 김홍도가 그린것이다.
집게로 잡은 쇠붙이에 온 정신을 집중하느라고 입마저 실그러뜨린 사람, 묵직한 메를 휘두르며 단 쇠를 걸싸게 두드리는 사람들, 신이 난 메질에 맞추어 풀무질을 하는 애젊은이, 지게를 벗어놓고 낫을 가는 농군총각 등 화면의 모든 인물들은 자기 일에 열중하고있으며 이들의 개성적인 얼굴마다에는 로동의 희열과 락천적인 웃음이 어리여있다.
인물들의 형상을 빈틈없이 맞물린 구성과 능란하고도 생동한 필치, 사소한 주저도 없는 탄력있는 선에 의한 대상의 묘사 등은 화가의 능숙한 묘사기량을 뚜렷이 보여준다.2024.10.17.
1926년 10월 17일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을 선언하시며 청년혁명가들과 함께 타도제국주의동맹(략칭 《ㅌ. ㄷ》)을 결성하시였다.
반제, 독립, 자주, 사회주의!
인류력사는 어느 위인전에도 위대한 수령님처럼 10대의 나이에 이렇듯 강인담대한 배짱과 웅대한 리상으로 충만된 투쟁목표를 제시하고 참다운 혁명적전위조직을 결성한 위인을 기록한적이 없다.2024.10.17.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들과 기금회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들과 기금회원들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0월 8일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 구수파, 최동문, 기금회원 스웨뜰라나 오진쪼바, 가덕승, 국덕리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2024.10.11.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과 기금회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부리사장 새철군, 리사 김선, 명예리사 최동문이 10월 8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2024.10.11.